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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서버 던전'의 실체는? 리니지2M,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
길용찬 기자 | 승인 2020.04.28 16:36

리니지2M에 서버 경계를 넘는 전장이 열린다.

엔씨소프트는 28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리니지2M '크로니클2: 베오라의 유적' 콘텐츠를 공개했다.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는 29일 정기점검 뒤 실시되며, 관련 이벤트와 업데이트 보상 역시 함께 지급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됐으며, 엔씨소프트 백승욱 개발실장이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베오라의 유적 메인 콘텐츠는 서버의 경계를 넘은 대규모 전장 '월드서버 던전'이다. 

같은 이름의 10개 서버에 속한 유저들이 한 곳의 전장에서 만나 경쟁하는 콘텐츠다. 이전까지 같은 서버 유저간 경쟁 콘텐츠에 머물러 있었는데, 처음으로 인터서버의 개념이 등장했다. 

첫 월드서버 던전 이름은 '베오라의 유적'이다. 바람의 제단, 물의 제단, 대지의 제단, 어둠의 제단, 셀리호든의 봉인터 등 각기 다른 속성의 전장으로 구성된다. 최종 보스 몬스터 '셀리호든'은 불 속성의 전장인 셀리호든 봉인터에서 등장한다. 유저는 베오라의 유적에서 전설 등급 장비와 추후 공성전에 활용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TJ's 얼리버드 쿠폰 2종과 크로니클 반지 역시 새롭게 등장한다. 업데이트 이후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지급된다. 쿠폰을 사용하면 과거 합성을 진행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최대 전설 등급의 클래스와 아가시온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레벨 달성 혜택도 함께 준비된다.

2차 서버이전 예정일은 5월 6일이다. 현재 사용 중인 캐릭터의 정보와 보유 아이템 등을 130개 서버 중 원하는 곳으로 이전할 수 있다. 이후 '크로니클3: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가 6월에 이어진다. 아덴 영지, 오만의 탑 던전, 보스 '바이움' 등을 비롯해 당초 예고한 공성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업데이트 발표 이후, 유저들이 문의한 질문을 수렴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답변은 김남준 리니지2M 개발실 PD가 담당했다. 

Q: 월드서버 등장 이후 혈맹에서 달라지는 점이 있나?
기존 혈맹에서 담지 못했던 커뮤니티가 필요했고, 동맹과 연맹 시스템을 추가했다. 채팅 시스템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Q: 결국 최상위권 유저를 위한 콘텐츠 같은데, 라이트유저도 영웅템 획득을 원한다.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운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영웅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준비됐다. 

Q: 일부 서버는 압도적 힘 차이로 구도가 고착화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다. 일부 강력한 캐릭터로 인해 발생하는데, 꾸준한 밸런스와 스킬 업데이트로 완화시키려 노력했지만 더 강력한 조치를 통해 원활한 쟁 환경을 조성하겠다.

Q: 불법 프로그램 유저가 제재 양보다 훨씬 많은데.
매일 정말 많은 수의 유저를 제재하는데, 그들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최근 자리체까지 진입해 많은 유저가 피해를 보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메인보드 밴 등 훨씬 강력한 제재안을 준비 중이다.

Q: 신화 등급 아이템도 머지않아 나올 예정인가?
신화 등급은 게임 내에서 명예와 과시로 동작하길 원하기 때문에, 제한적 획득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Q: 혈맹이라는 큰 단체에 속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아직 미흡한 것이 사실인데, 파티형 던전과 올림피아드 등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곧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길용찬 기자  padak@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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