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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병원 탈출기' Last Light, GIGDC 2020 대학부 은상 수상
송진원 기자 | 승인 2020.09.07 16:38

Cornfield 팀의 ‘Last Light’가 2020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이하 GIGDC 2020) 대학부 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GIGDC2020은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회다.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420여 개 게임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총 26개의 선정작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Last Light는 PC 기반의 미스터리 생존 공포게임으로 폐병원에 갇힌 주인공, 설화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저는 설화의 시점에서 키 아이템인 학생증을 모두 모아, 병원에서 탈출해야 한다. 설화가 갇힌 폐병원은 모든 빛이 사라진 어두운 장소이며,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한 환자들의 악령이 점거하고 있다. 

Cornfield 팀은 게임의 특징으로 3인칭 쿼터뷰 시점과 보이지 않는 악령을 꼽았다. 3인칭 쿼터뷰로 표현된 병원의 모습은 미로처럼 얽혀 있으며,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손전등, 양초, 소금 아이템이 떨어져 있다. 

악령은 일반 시야로는 확인할 수 없다. 설화가 약령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손전등과 양초뿐이며, 악령과 조우했을 때에는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캐비닛 안으로 몸을 숨겨야 한다. 

Last Light는 BIC와 지스타에 출품한 이후, 연말부터 텀블벅과 추가 개발을 마치고 출시될 예정이다. 

Q: Cornfield 팀과 Last Light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Cornfield: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의 학생들이 모인 팀이다. Last Light는 학교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제작했으며, 지난해 지스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개발을 연장했다. 

Q: 어떤 계기로 게임 개발을 시작했는지
Cornfield: 팀장이 공포 게임을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공포게임은 다른 장르에 비해, 웰메이드 타이틀이 부족하다 보니 직접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Cornfield: BIC와 지스타로 유저들에게 선보인 이후에, 게임의 완성도를 올리고 텀블벅을 진행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성과가 좋다면 파트2 DLC도 추가할 예정이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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